해운대문화회관, 금난새의 Carnival of Music 생상스 개최
해설과 함께하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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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금난새의 Carnival of Music 생상스 개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3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공동 기획으로 2022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초청 공연 프롬나드 콘서트 2 ‘금난새의 Carnival of Music 생상스’ 공연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에 올린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GM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곡인 동물의 사육제를 지휘자 금난새의 ‘카니발 오브 뮤직 : 클래식 옴니버스’ 버전으로 연주된다. 해설이 있는 가족 음악회를 모토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동물을 묘사한 14곡의 모음곡 중 11곡의 곡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연주되며 첼로, 플로, 클라리넷, 피아노 등 각 솔리스트들의 다영한 장르의 독주곡을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콘서트 형식이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GMC 필하모닉은 음악 감독이자 지휘자인 금난새의 음악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현대적 관점에서 녹여내 청중들에게 선보이는 단체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조민현, 김미성, 플룻 유재아, 클라리넷 백양지 솔리스트와 함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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