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역사상 최초’ 타이틀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임현정, 라흐마니노프로 또다른 역사 쓴다
임현정의 스페셜 콘서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독주 편곡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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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의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피아니스트 임현정, 세계 최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독주 편곡 콘서트’ 개최
역사상 최초 및 한국인 최초로 데뷔앨범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다.
독주, 협연, 오케스트라 창단 및 지휘까지 늘 한계를 뛰어넘으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임현정은 7월 30일(일)부터 세계 최초로 기존에 결코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가장 특별하고 센세이션한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임현정의 스페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직접 독주 편곡해 피아노 파트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오직 한 대의 피아노만을 사용해 연주하는, 세계 최초로 기획된 가장 특별한 피아노 콘서트다.
한 무대에서 피아노 단 한대로만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한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전곡을 연주함으로써 공연예술의 범위를 한층 발전시키고, 한 명의 천재 피아니스트로서만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예술가로서의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현정은 ‘시즌 1’과 ‘시즌 2’ 두 번에 걸쳐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전곡(총 5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시즌 1’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의 세계 첫 솔로 편곡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발걸음을 녹여낸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 ‘임현정의 세계 최초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곡 : 독주 편곡 시즌 1’ 콘서트 일시 및 장소
· 2023. 07.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2023. 08. 05(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2023. 08. 16 (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독주 편곡 콘서트 기획 의도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수많은 공연장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를 연주하면서 라흐마니노프의 스페셜리스트라 불리고 있다. 이미 Barcelona Symphony and Catalonia National Orchestra와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협연했고, 세계 곳곳의 수많은 도시에서 독주와 협연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서의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위대하고 찬란한 작품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왜 솔로로 연주되지 않는지, 독주로 편곡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어떤 방법으로 청중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적 감각으로 직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들을 편곡해 전곡 독주 편곡 콘서트를 기획했다.
앞서 임현정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피아노 파트와 오케스트라 파트까지 피아노로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해 유럽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 무대는 현지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클래식 전문가와 애호가들로부터 ‘천재적인 연주’, ‘임현정 외에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주곡을 솔로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함으로써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독주곡 뿐만 아니라 협주곡까지 들을 수 있도록 피아노 공연의 범위를 한층 발전시킨 것이다.
이번 투어에서 임현정은 자신만의 논리와 예술이 담긴 철저한 해석을 편곡에 녹여내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임현정은 12세에 스스로의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이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만 15살에 조기 졸업했고, 이듬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해 역시 3년 만에 최연소 조기 졸업을 했다.
그녀의 연주는 뉴욕타임스, BBC 뮤직 등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영국의 유명 신문사 텔레그래프는 임현정이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000페이지를 읽고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 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뤘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됐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리아빈’(워너 클래식) 앨범으로 발매돼 큰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런던의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열 알버트 홀에서 데뷔했으며, 로열 리 베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고,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아울러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연주 무대에 초청받았다.
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일본 선토리 홀에서 도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오사카 심포니 홀·릴 페스티벌·베른 카지노 슈타트에서 독주,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의 톤할 레에서 협연, 그리고 런던의 위그모어 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 지노, 멍 통 페스티벌,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공연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 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및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TBS ‘그대에게’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고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국내 팬들에게 전달했다.
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Michel)’을 통해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북 콘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를 발간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했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프랑스, 한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했다.
임현정은 스위스 ‘천재 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 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 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현정은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신청곡 콘서트를 주최했다. 임현정의 신청곡 콘서트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YMCC 야마하 콘서트 살롱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티켓 전석 매진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장르를 개척했다.
임현정은 피아니스트로서 피아노 독주 및 협연 리사이틀에 매진할 뿐 아니라 여기서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예술적 향유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2020년 임현정은 민간 최대 규모의 오케스트라인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직접 창단하며 함께 연주할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올해 5월 21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와 찬란한 재능을 가진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공연’을 수많은 관객들의 성원과 찬사를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지휘자 및 기획자로서의 존재감을 청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세계 최초로 기획된 이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의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를 통해 임현정은 보다 새롭고 특별한 예술의 스펙트럼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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