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포맷 대표 디제이 ‘DJ Fingaz’ 5월 27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내한 공연
본문
서울 릿라운지에서 공연하는 디제이 핀가즈(DJ Fingaz)
세계적인 오픈 포맷 디제이 중 하나인 디제이 핀가즈(DJ Fingaz)의 공연이 5월 27일 토요일 서울 이태원 릿라운지(Lit Lounge)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핀가즈의 시그니처 오픈 포맷 믹스로 힙합, R&B, 파티 브레이크, 아프로비트, 라틴, 펑크, 솔 등이 플레이될 예정이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샌디에이고에서 자란 디제이 핀가즈는 프로듀서와 디제이로 30년 넘게 활동하며 60개국, 250여 도시에서 매일 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멀티플 장르 디제이(Multi-Genre DJ)다. 오픈 포맷 디제이(Open-Format DJ)들 사이에서 엘리트로 불리는 그는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세련되고 진정한 오픈 포맷 믹스 능력으로 △엑스지빗(Xzibit) △비욘세(Beyoncé) △스눕독(Snoop Dogg) △릴 웨인(Lil Wayne)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드레이크(Drak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커먼(Common) △윌 스미스(Will Smith) △우탱 클랜(Wu-Tang Clan) △더 루츠(The Roots)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과 투어 활동을 해왔다.
디제이 핀가즈는 “좋은 음악을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클럽 릿라운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2016년 클럽 루시드림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릿라운지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내한 공연을 주선한 플래닛허슬 대표 제이슨 월러(Jason Waller)는 “디제이 핀가즈는 매우 특별한 디제이다. 그는 진정으로 디제잉을 즐기고,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보다 더 큰 문화에 기여하는 사람“이라며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음악은 단순히 돈을 벌거나 영향력을 얻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감동을 주고 사람들 이야기의 일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디제이 핀가즈는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디제이 핀가즈의 시그니처 오픈 포맷 믹스로 채워질 이번 내한 공연은 5월 27일(토) 서울 이태원 릿라운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