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Tour] 데이비드 호크니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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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색채 속에서 사는 게 더 좋다.
Living in colors
It's better.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데이비드 호크니 : Bigger ＆ Closer (not smaller ＆further away) 전은 라이트룸 런던 오픈과 동시에 런칭한 첫 번째 전시이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지난 60년 간의 예술행적을 회화, 사진, 오디오 비주얼 등으로 선보이며, 수준 높은 이머시브 아트를 공간 안에 창조했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Bigger & Closer(not smaller & further away)> 전시 전경(사진=아트앤컬처)
데이비드 호크니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자신의 작업 방식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6가지 특별한 주제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는 바로 지금을 살고 있다”고 밝힌 데이비드 호크니의 독창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색’이 가진 감각을 화면 밖으로 꺼내 경쾌한 세계의 리듬을 만든다. 그의 세계는 리드미컬한 선율 사이 동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화가이다.
2차원의 평면을 넘어 다양한 매체로 실험을 지속해 온 호크니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으며, 이번 전시에 대해 “내 일관적인 커리어의 연장선”이라고 이야기했다. 다채로운 음악, 조명, 애니메이션을 통한 창의적이고 독특한 호크니만의 내러티브 무대가 펼쳐진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Bigger & Closer(not smaller & further away)> 전시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최신 기기인 아이패드 드로잉 작업 과정도 하나의 콘텐츠로 포함되어 있으며, 위트있고 즉흥적인 그의 드로잉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생동감을 선사하고, 공감각적 심상을 마치 물결처럼 불러일으킨다.
최첨단 프로젝터를 통한 기술적 놀라움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몰입형 예술 콘텐츠를 풍성하게 보여준다. 데이비드 호크니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전시를 통해 놀라운 빛의 세계로 인도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