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예능나들이, 음악을 넘어 웃음까지 사로잡다
한국인들의 여행을 안내하는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가이드 입문기’, MBC 에브리원 ‘피리부는 여행사’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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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MBC every1 ‘대한외국인’의 스핀-오프 예능프로그램 ‘피리부는 여행사’가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수원’편의 게스트로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출연한다.
툴뮤직 전속 아티스트인 멜로우키친은 2019년 종영한 JTBC 글로벌 슈퍼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을 편곡한 멜로우키친은 자신만의 감성을 통해 곡을 재해석하고 표현하며 많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멜로우키친은 국내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단독으로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의 케니지’라고도 불리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펼침과 동시에 매월 ‘Monthly Mellow Kitchen’ 프로젝트를 통한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프로듀서 및 작·편곡가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그는 이번 ‘피리부는 여행사’ 수원편에서 JTBC ‘슈퍼밴드’로 친분을 쌓게 된 뮤지션 3인(퍼커셔니스트 정솔, 기타리스트 겸 연기자 김인하, 기타리스트 겸 엔지니어 박지환)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피리부는 여행사’ 예고편을 통해 멜로우키친은 “이번 여행은 동생들과 추억을 쌓고 돈독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겸 연기자 김인하도 “제가 막내인 만큼 삼촌들을 잘 챙기겠다”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재치있는 멘트와 뛰어난 예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리부는 여행사’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해 탐구하며 살고 있는 대한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지 가이드에 도전하는 포맷이다. 재한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여행지 혹은 국내 여행의 묘미를 한국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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