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창작하는 전통예술가를 위한 SPACE1 공연장 무료 대관
전통예술가 대상 상반기(5월~7월) 공연장 및 장비 무료 대관
아트앤컬처
2025-04-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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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SPACE1 대관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공모는 오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공연을 앞둔 전통예술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은 전통예술의 현대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창작을 지원해 온 수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블랙박스형의 소규모 공연장이다. 현대적인 감각과 친밀한 관객 소통이 가능한 공연 환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는 공연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대 장비, 연습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본 사업을 통해 기초예술 및 융복합 분야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SPACE1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창의적 공간”이라며 "창작 열정과 실력을 갖춘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관 공모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application@surimcf.or.kr)로 접수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10월~12월) 공연에 대한 공모는 추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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