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최초 여성 CEO 윤여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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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헝그리에서 윤여순 작가와 북벤저스 회원들이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무브먼트)
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가 운영하는 서울 압구정의 커뮤니티바 ‘스틸헝그리’(대표 정재욱)는 LG아트센터 전 대표이자 책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의 저자인 윤여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저자를 초청해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성장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독서클럽인 ‘북벤져스’가 주최했고, 윤여순 작가의 도전과 성공, 또 그동안 방송과 강연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나눴다.
LG그룹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최초 여성 임원이자 CEO로 널리 알려진 윤여순 작가는 자신의 뛰어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를 2020년 출간했다. 현재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윤여순 작가는 “코칭활동을 하다 보니 제가 처음 LG그룹에 입사한 25년 전과 지금까지 여성들이 직장생활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고민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에 그녀는 이 책을 통해 특히 여성 후배들에게 사회생활과 성장, 커리어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행사가 열린 스틸헝그리는 ‘성장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라는 콘셉트로 올해 7월 압구정에 오픈해 강연과 모임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펼쳐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틸헝그리 정재욱 대표는 “스틸헝그리 공간이 지향하는 좋은 사람들 간의 네트워킹과 윤여순 작가가 강조하는 성공의 요건인 ‘사람 간의 네트워크 확장’은 매우 닮아있다. 앞으로 이런 콘텐츠와 공간, 좋은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시너지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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