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위크(InsaArtWeek) : IAW2024, 오는 6월 5일 개막…인사동 소재 39개 화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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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최되는 국제 인사 예술 축제인 인사아트위크(InsaArtWeek)가 2024년에는 IAW2024라는 이름으로 2024년 6월 5일(수) - 6월 15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02년 제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대표 문화예술지구이다. 조선시대, 화원을 선발하고 양성하던 도화서 청사가 위치했던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그 이후에도 19세기 말 이후 고미술, 골동품, 고서적, 민속품 등이 활발하게 교류되던 전통문화예술의 주요 장소다. 인사동에서 다양하고 활기찬 “예술 커뮤니티의 통합과 자부심”을 알리고자 인사아트위크(Insa Art Week)를 개최한다. 인사동의 미래는 종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토포하우스, 박치호, 다시 일어서는몸, 2022. 259x388 acrylic colors on linen.(사진=인사아트위크)
FM갤러리, 서수영, 보물의 정원, 2023. 수세장지 위에 혼합 재료, 175x180cm,(사진=인사아트위크)
갤러리그림손, 김병관, Second LayerNo.37, 2022. Oil on linen, 130.3x162.2cm.(사진=인사아트위크)
갤러리 바움, 지나손, 월하만물도(Nr,1023), 2023. oil stick, oil pastel, acrylic on canvas, 162×112cm.(사진=인사아트위크)
선 갤러리, 정영주, 기억927, 2023. 캔버스 종이에 아크릴릭, 100x100cm.(사진=인사아트위크)
갤러리 고도, 송성은, Gaze – I am not a horse, 2023. acrylic on canvas, 53x45cm.(사진=인사아트위크)
인사동은 젊은세대와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의 메카에서 <IAW: 인사아트위크>를 진행하여 미술 문화의 중심에 인사동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 하고자 한다. IAW는 인사동에 위치한 사)인사전통보존회협회 회원화랑이 모여, 창조적인 인사동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자 기획된 인사미술제(2006년부터 6회 진행)의 연장이다. 2023년부터 <IAW: 인사아트위크>로 이름을 바꿔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IAW을 통해 예술 및 문화, 그리고 그 너머 흥미진진한 경험에 접근하고 다양한 것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사람들은 풍부한 토론과 대화, 공공 예술 산책 및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창의성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IAW는 계속해서 한국 전통과 현대가 접목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무대이자, 모임의 장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창의적 우수성을 육성하고 폭넓은 청중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하고 특성있는 예술을 지향하고자 한다.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한국의 인사동을 국제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 뛰어난 예술가를 육성하며,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보존한다. 예술에 대한 지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인사동의 예술을 발전시키고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참가 갤러리들이 기획하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올해 6월에 개최되는 <IAW2024:인사아트위크>는 2023년에 이어 같은 주제인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 Art takes alive!’는 주제로 인사동에 특화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종로의 심장을 힘차게 뛰게하고, K-Culture의 중심으로, 전세계에 가장 가고싶은 명품 인사동으로 상징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MZ세대와 교감하고, 트렌디한 변화를 보여주고자한다.
관람객을 위한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현대무용공연을 비롯하여, 참여 39개 화랑 중에서 10곳에 방문하여 전시 엽서를 모은 모두에게 추첨을 통하여, 김점선·변종화·서정희·신수희·육근병·정일 등의 판화, 미술잡지 정기구독권, 손선풍기, 머그컵, 화장품, 드로잉북, 호텔이용권, 인사동에 위치한 식당과 찻집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료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사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지속적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에서는 9월26일부터 10월20일까지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를 안녕 인사동 센트럴뮤지엄에서 개최한다. 명품 차, 공예박람회를 시작으로 엔틱페어, 한복페어. 현대미술, 전통음악공연, 인사동사진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인사아트위크2024’은 (사)인사동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가 주최하고, IAC (Insa Arts Council)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대표와 토포하우스 오현금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더프리마호텔, 우리은행 안국역지점, 월간미술, 하나은행 종로금융센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협찬한다.
갤러리 고도 :
자동기술법(Automatism)를 베이스로 삼고,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현상을 떠올리게 하는 드로잉을 통해서 관람객 스스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도록 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갤러리 고아트 :
중견작가의 묵직한 작품과 신진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소장품전을 준비했다.
갤러리 밈 :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유동적 표현언어를 찾아 끊임없는 실험을 거듭해 오는 곽남신 작가의 27번째 개인전 ‘누구세요’ 전시로 회화와 영상 등 신작 총 20여점을 전시한다.
갤러리 바움 :
신인상주의-신표현주의라고 할 수 있는 신홍직 작가의 오일 페인팅 작품, 대지미술에 바탕을 둔 지나손 작가의 드로잉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 보다 :
성연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추상미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시리즈 ‘플로우 Flow’, ‘평온 Serenity’ 그리고 ‘정체성 Identity’ 최신작을 공개한다.
갤러리 온도 :
악당들로 가득한 불안하고 우울한 사회의 모습을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일관하는 ‘부산’사나이 강덕현 작가, 명확한 스토리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위해 작품명이 전부 ‘서울’인 최주열 작가의 콜라보 전시인다.
갤러리 은 :
‘우리 곁의 민화’ 출판 기념 전시회는 조선후기 민화의 다채로운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꿈과 행복을 찾는 여정을 선보인다.
갤러리 인사1010 :
갤러리 인사1010에서는 ‘IT WAS VERY GOOD’전이 열립니다. 신혜림 작가의 사진위에 한예롤 작가의 페인팅이 결합되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는 ‘아마도 곧’ 프로젝트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구구 갤러리 :
김선작가의 ‘달항아리의 꿈’을 전시한다. 우주를 품은 달항아리는 어머니의 품으로 다가오며 어려운 현식 속 작가는 꿈과 희망을 그리고자 한다.
리수 갤러리 :
글구현 작가의 내면에 켜켜이 쌓인 불안들을 자신만의 컬러로 표현한 작품과 한을숙 작가의 이슬을 머금은 화사한 꽃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한다.
마루아트센터 :
한국의 무속 설위설경의 전통과 창작을 바탕으로 그 뛰어난 예술성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전시를 진행한다.
뮤아트 갤러리 :
‘따로 또, 가치’전시는 자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가치와 길을 찾아가는 전시인다.
블루원 갤러리 :
청년작가와 중견작가(조선, 황미영)의 만남을 통해 예술을 함께하자는 ‘Magnet76’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이라는 전시명을 내걸고, 윤혜란, 코카넘버파이브(윤현필) 남매 화가가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트가가 갤러리 :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중견작가와 청년작가 총 6명의 작품(신흥우, 모용수, 강선미, 유희, 김정미, 이동구)을 전시한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
'숨은보석 5인전'은 창의성과 다양성이 조합된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여 영감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예성화랑 :
고상미(Sammy Koh)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인다. 작가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며, 그 속에 꿈과 희망을 담아낸다.
윤 갤러리 / 단청
한류의 본류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한류의 원천 인사동에서 박생광 작품과 함께하는 고미술을 통해 선조들의 깊은 미감에 이은 한국의 미를 윤 갤러리와 고미술 단청에서 찾아보기로 한다.
쿤스갤러리 :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쿤스갤러리에서는 캐나다와의 교류전 ‘Cross Over’를 진행한다. 한국작가의 작품은 물론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토포하우스 :
파편화된 신체의 형(形)을 통해 삶에 대한 질문을 시각화하고, 인간 존재의 성숙을 사유한 박치호 작가와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꿈과 환상, 이상향을 낯선 친밀함으로 표현한 김재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차 갤러리 :
북두칠성은 하늘의 목구멍과 혀에 해당된다고 한다. 4차혁명의 시대, 기술이 발전할수록 예술가들의 직관과 감성이 표현된 15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가슴에 따스함을 전하는 전시인다.
하나아트 갤러리:
이한작가가 표현하는 회화적 양식은, 빛의 파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방식으로 빛의 따뜻함과 옻의 온열 성질이 더해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작가의 독창성이 들어나는 작품을 전시한다.
JH 갤러리 :
‘조우’라는 제목으로 조각계의 원로작가(전뢰진, 강관욱)과 서양화의 젊은작가(임희령, 홍선옥)의 필연적, 숙명적, 우연한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전시한다.
올미 아트스페이스 :
올미 아트스페이스는 6월을 맞이하여 “귀여움의 미학” 전을 개최한다. 각기 다른 매력 지닌 장세윤, 미카코 아라이, 야스시 요코이야마, 세작가의 아기자기 하고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가 되시길 기원한다.
갤러리바이올렛 :
갤러리바이올렛은 이번 인사아트위크2024에 "마이러브 플라워_ 홍승욱展"과 "햇살 내리는 날_ 복연금展"을 선보인다.
갤러리 그림손 :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매체 이미지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김병관 개인전이 5월22일부터 6월 24일까지 갤러리그림손에서 개최한다.
갤러리통큰 :
아프리카 전문갤러리로서 이번전시는 인사동에서 만날수있는 컬러풀하고 생동감있는
아프리카로의 여행인다.
쌈지안 :
개성이 각각 다른 9인의 현대작품들을 이중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힐링전시가
진행된다.
리아 갤러리
㈜리더스아트가 엄선한 K-미술대표 초대작가전으로 묵묵히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정립하고 발전시켜 온 명품작가들의 무르익은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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