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개인전, 'Great Paths' 선보여
컬럼스 갤러리 서울, 전통 장인 정신의 한계를 재정의하는 매혹적인 초대
본문
컬럼스 갤러리 서울은 이현중의 개인전을 8월30일부터 9월28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한지가 자연의 본질, 정신적 차원, 문화 유산을 탐구하는 매개체가 되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동시에 전통 장인 정신의 한계를 재정의하는 매혹적인 초대를 관객에게 전한다.
"Great Paths"라는 제목의 Lee의 캔버스는 단순한 시각적 미학을 초월하여 그 안에 잠자고 있는 역사적 내러티브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미의 층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친밀하고 개인적이고 영적으로 연상시키는 여정이 펼쳐진다.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난 이현정 작가는 한국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복잡한 태피스트리와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선구적인 예술가로 떠올랐다.
Silence, 2023, Ink, pigment on handmade Korean mulberry paper by artist , 89 x 127 cm(사진=칼럼스갤러리 서울)
Contemplation, 2023, Ink, pigment on handmade Korean mulberrypaper by artist, 130 x 98 cm(사진=칼럼스갤러리 서울)
뽕나무의 안쪽 껍질에서 추출한 장인의 한지 종이를 사용하고 고유한 내구성과 적응성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은 한국 문화 유산과 세련된 예술적 추구의 영역을 뚜렷하게 차지한다.
한지 공예의 진정한 거장 이현정 작가는 각 종이를 직접 만듭니다. 뽕나무의 안쪽 껍질에서 종이를 손으로 만드는 신중하고 성찰적인 절차는 작가의 손에서 명상 연습과 유사하게 펼쳐진다.
이현정 작가는 붓을 사용하여 종이의 양각 구조를 강조하고 교차하는 복잡한 선 패턴을 새겨 넣고, 그녀의 작품에 스며든 초현실적이고 거의 환상과 같은 품질로 절정에 이르게 하는데, 그러한 예술적 방법만큼이나 반사적인 그녀의 작품은 기복이 심한 고도와 우아한 볏을 포착하여 산과 기타 지질학적 형성에 대한 촉각적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이현정 작가는 2017 년 Art Capital - Grand palais Paris에서 Taylor Prize를 수상했다. Salon d'Automne Paris, Art Capital, Beyond Borders Art Exhibition Hong Kong, 중국 상하이 국제 종이 아트 비엔날레 등의 그룹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Galerie Plexus Swiss, Foundation Taylor Paris 및 Gallerie Sept Brussels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