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사동문화축제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최
제36회째 역사속에서 검증된 종로 대표 축제로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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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의 거리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인사문화지구의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는 8월 31일 부터 9월 18일까지 2023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를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품 차・공예 박람회를 시작으로 엔틱페어 MZ ⨉ 뉴미디어 아트페어, 전통음악공연. 모던 한복 퍼레이드, K-culture, 한복을 부담없이 즐길 기회를 마련하여 한국문화의 중심 인사동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자하는 “커플한복축제, 인사동 사진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인사동 문화축제’는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인사동 문화지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도 ‘2023 인사동 엔틱&아트페어’라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을 맞이 한다.
전통문화 행사로 큰 호평을 받았던 ‘2022년 인사동아트페어’‘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는 전통 차, 전통 공예(차・공예 박람회),고미술 전시(엔틱페어)를 비롯하여 MZ ⨉ 뉴미디어 아트페(화랑 전시)와 스튜디오 혜온의 대표 권혜진 디자이너의 한국 전통복식인 한복이 가지고 있는 우아함과 단아함을 컨셉으로하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모던 한복 퍼레이드, K-culture 한복을 부담없이 즐길 기회를 마련하여 한국문화의 중심 인사동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자하는 “커플한복축제, 인사동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제공하며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사동 문화복합문화센터 안녕인사동 B1층 센트럴 뮤지엄을 비롯한 인사동 문화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특별히 40년간 전통 흑자(黑磁)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인 연파 신현철 선생의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1부 포스터
2부 포스터
3부 포스터
전통문화와 현대 미술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 축제는 지난 몇년간 코로나 19사태로 거리공연은 줄었지만, 방역수칙의 준수가 가능한 소규모의 분산형, 전시형 축제로 치러져 좋은 반응을 끌어냈을 뿐 아니라 국내 주요 갤러리는 물론 해외 갤러리까지 총 6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400여 명의 작품 4000점을 전시하는 등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업소 상인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체험행사와 배접, 액자 만들기 등 표구 시연, 전통차, 음식체험, 인사동 인증사진 찍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인사동 오랜 점포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 축제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동문화지구/(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장인 신소윤은 “본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의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인사동에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본 행사는 종로구가 주최,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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