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PROJECT전 : 마리아 <I AM WOMAN, ARTIST, FOREIGNER>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매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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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의 아트기획사 ‘J&Art Platform'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는 [신진작가 PROJECT]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마리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마리아 Scent of peace 60.6x72.7cm Oil on canvas 2023(사진=갤러리전}
마리아 Secret garden 116.8x91cm Oil on canvas 2023(사진=갤러리전}
마리아 작가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한국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방인으로서 겪는 환경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이질감과 모순을 자신에 대한 ’타자화‘를 통해 그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토피아 속 다양한 여성들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통해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국적과 연령을 가늠할 수 없는 여성들의 절제된 눈빛과 다양한 모습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관람자들이 치유받을 수 있길 바란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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