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개인전 《NOSTALGIA》 개최
갤러리위 청담, 2025. 2. 12 (수) - 3. 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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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 청담은 이강 작가의 개인전 'NOSTALGIA'를 2025년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강 작가는 과거의 기억 속에 있던 사물들을 재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위안을 얻고,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가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 베개, 53x53cm, Acrylic on canvas, 2024(2)
이강, 베개, 53x53cm, Acrylic on canvas, 2024
이강, 엄마, 167x91cm, Acrylic on canvas, 2023
이강, 자개장, 91x91cm, Acrylic on canvas, 2025. © 작가, 헤드비갤러리
이번 전시에서는 1970~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불, 베개, 자개장 등 소소하고 일상적인 사물들이 등장한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추억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오방 색상과 태극무늬, 십장생, 매화, 대나무, 꽃, 새 무늬 등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소원과 희망을 상징하며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문자 무늬로 사용되는 수(壽), 복(福), 강(康), 녕(寧), 부(富), 귀(貴) 등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안녕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여성들의 문화인 규방에서 비롯되어 가족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시에서 작가는 과거 행복한 기억 속의 사물들을 '규방'이라는 한국 고유문화와 연계하여 오방색과 마티에르, 자개 기법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불, 베개, 자개장 등 작품 세계를 확장시킨 대표 인기 시리즈를 포함한 전 작품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치유와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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