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개인전 《그리움》 개최
청화랑,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본문
그리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 이혜민의 개인전이 2024년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청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평의 자연을 담은 풍경화 작품들을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다.
이혜민의 개인전 개최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2024, Oil on canvas.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2024, Oil on canvas.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2024, Oil on canvas.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2024, Oil on canvas.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2024, Oil on canvas. ⓒ작가, 청화랑
작가는 "그리움은 기억이다. 기억은 가슴에 남아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세월의 강물을 따라 그리움의 호수에 잠긴다"며, 잃어버린 순수와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혜민 작가의 작품은 햇살 따사로운 봄날의 풍경, 토담 아래 서 있는 아이의 모습 등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진 순수와 맑은 영혼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눈부신 경제성장 속에서 우리는 정신없이 살아가며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며, "고향과 순수한 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혜민 작가는 서울대 미대 응용미술과를 졸업 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품은 Yale University, 칠레한국대사관, 두바이 한국영사관 등 다수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그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