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상 개인전 《Time Odyssey》… 시간과 우주의 경계를 넘어서다
리안갤러리 서울, 9월 4일 ~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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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갤러리 서울은 오는 9월 4일,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김택상 작가의 개인전 《Time Odyssey》를 9월 4일 ~ 10월 19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새롭게 개발한 캔버스를 활용하여 물의 에너지를 더욱 집중시킨 신작 <Flow> 시리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택상, Flows시리즈, 2024. water acrylic on canvas, © 작가. 리안갤러리
김택상 개인전《Time Odyssey》작가의 작품 설명 (사진=아트앤컬처)
김택상 개인전《Time Odyssey》설치전경 (사진=아트앤컬처)
김택상 개인전《Time Odyssey》설치전경 (사진=아트앤컬처)
김택상 작가 (사진=아트앤컬처)
김택상 작가는 농부가 농사를 짓듯, 최적의 캔버스에 맞는 안료를 사용하여 자연과 시간을 작품에 녹여낸다. 예측 불가능한 작업 과정 속에서 탄생하는 작품들은 빛과 색의 다채로운 조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색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컬러풀한 색채와 빛을 발현시키는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파장을 가시화하고, 심해나 우주와 같은 미지의 영역을 향한 탐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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