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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ㆍ사회일반

부산 인터페이스, 칠곡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발전 위해 손 맞잡아

국내외 예술가 지원 및 문화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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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터페이스와 칠곡문화예술위원회가 30일 부산 인터페이스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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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사진: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이번 협약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 교류 및 지원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인터페이스 송협주 대표는 세계적인 거장 코스쿤 작가의 개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는 코스쿤 작가의 작품 12점을 인수 및 대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서세승 대표는 2025년 ‘현대미술의 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동서양 문화의 교류를 담은 ‘트랜스 컬처럴 아트’ 전시를 기획 중이다. 이 전시는 아리랑의 정신을 현대미술에 접목하여 인종, 국가,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글로벌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이번 전시는 국가나 문화 단위를 넘어 세계적인 예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얼: 아리랑’을 통해 현대미술의 보편적인 정체성을 찾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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