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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INM, KoN과 임하나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

독창적인 이야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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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INM은 바이올리니스트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인 KoN과 작곡가 겸 콘텐츠 디렉터로 활동중인 임하나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듀오이다


클로인은 음악,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oN LIM이라는 합성어에서 유래된 KLOINM은 두 작가의 교집합이자 시너지를 상징하며, 다매체를 넘나드는 르네상스형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듀오의 가장 큰 특징은 협업을 통한 복합 장르의 융합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협업 방식과 차별화되며, KLOINM만의 독자적인 작업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혁신적인 표현 방식을 추구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이고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단순히 시각적인 자극을 넘어, 관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KLOINM은 순간적으로 소비되는 이미지나 휘발성 있는 이벤트가 아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혹은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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