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본문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가 개최된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를 2022년 12월 28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영화음악콘서트 시리즈는 영화가 아닌 영화음악 작곡가와 그들의 영화음악을 주연으로 내세워 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자들을 조명하고 연주의 형태로의 재생산하고자 야심 차게 기획됐다. 2019년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년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롯데콘서트홀)에 이어 2022년 12월, 세 번째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번 무대는 6인의 영화음악 작곡가들이 무대에 올라 마에스트로 서훈이 지휘하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선보인다. 연주로는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이병우(마더·장화홍련·국제시장·관상·괴물) OST를 비롯 △작곡가 정나현(늑대사냥·리버스·보이스) △작곡가 손한묵(에이틴 어게인·어쩌다 전원일기·오늘의 웹툰) △이명로(서복·헤어질 결심·수리남) △변동욱(천원짜리 변호사·형사록) △최종호(불·내겐 너무 소중한 너·쑥떡) 등의 영화음악 연주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지혜 아나운서(CBS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의 진행으로 영화음악 제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이 주최하고 KCMF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씨네21, Arts&Culture의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협찬으로 12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연말을 맞아 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
[전시] 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 개최
-
[전시] 실라스 퐁(Silas Fong) 개인전 《SAD예술가직업훈련학교, 빵학과》 개최
-
[전시] 이민 개인전 《제주도 판타블로》 개최
-
[전시] 오윤석 개인전 《Tactile Thinking》 개최
-
[광고/마케팅] 오픈월, 빈 벽 활용 큐레이션 서비스로 글로벌 미술 유통시장 혁신 선도
-
[전시] 오스가 지로(Jiro Osuga) 한국 첫 개인전 《The World Goes By(세상은 흘러간다)》 개최
-
[전시] 전남이 서울로 찾아온다… 성수동에서 만나는 전남 미디어아트 쇼룸
-
[전시] 프리미엄 디자인 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2024’ 10월 30일 개막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