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프리즈 로스앤젤레스(Frieze Los Angeles) 2025' 참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공항(Santa Monica Airport), 부스 E12
본문
국제갤러리가 2025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리는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2025'(이하 프리즈 LA)에 참가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프리즈 LA는 전 세계 20개국 96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페어로, '메인' 섹션과 신생 갤러리의 솔로 부스를 선보이는 '포커스'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의 건축 스튜디오 WHY가 디자인한 새로운 임시 전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즈 LA는 2025년 1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프리즈 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예술 생태계 재건을 위해 예정대로 페어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프리즈는 산불 피해 예술가 및 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LA 예술 공동체 화재 구호 기금' 설립 및 지원에 동참하며, 페어 입장료의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하종현(b. 1935)〈Conjunction 24-30〉, 2024. Oil on hemp cloth, 130 x 97 cm. © 작가, 국제갤러리

김윤신(b. 1935)〈내 영혼의 노래 2010-199〉, 2010. Oil on canvas, 27 x 35 cm. © 작가, 국제갤러리

안규철(b. 1955)〈필경사의 방〉2018. Acrylic on canvas, 22 x 27 cm. © 작가,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이번 프리즈 LA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다.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세라믹 작품 'Écriture No. 221224'(2022), 하종현의 푸른색 신작 'Conjunction 24-30'(2024), 권영우의 'Untitled'(1984),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의 회화 '내 영혼의 노래 2010-199'(2010) 등이 전시된다.
또한, 민정기의 '쑥섬'(2021), 최재은의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2024), 안규철의 '필경사의 방'(2018), 양혜규의 'Hardware Store Collage – Bauhaus Kitchen Sinks #2'(2015), 강서경의 '자리 120 × 165 #20-09'(2020), 김영나의 'Home 2'(2024), 그리고 덴마크 그룹 수퍼플렉스의 신작 'Nine Flies Staring At Each Other'(2024)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리즈 LA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새로운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활동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갤러리가 선보이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은 세계 미술 시장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리즈 뷰잉룸(Frieze Viewing Room)
기간: 2025년 2월 13일(목) 오전 11시–2월 28일(금) 오후 6시(GMT-8, 태평양 표준시)
링크: https://viewingroom.frieze.com/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