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정 기획초대전 《신화 - 기억의 소리》 개최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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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폴 정 작가의 기획초대전 '신화 - 기억의 소리'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폴 정, 신화-기억의 소리,210cmx350cm,아크릴,캔버스, 2024.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폴 정, 바람 -기억의 소리A,162x214cm,,아크릴,캔버스,2024.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폴 정, 신화-기억의 소리A,145.5x97cm,아크릴,캔버스,2024.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이번 전시에서는 무의식 세계의 익숙한 장면들을 편린처럼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색과 선, 그리고 감각의 미세한 조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비롭고 경이로운 예술 세계를 선사한다. 특히, 페허 속에서 발견된 고대 프레스코 벽화를 연상시키는 작품들은 예술적 정수와 신비로운 연금술적 접근을 동시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인 하일지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색과 선, 그리고 감각의 미세한 조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신비롭고 경이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허 속에서 발견된 고대 프레스코 벽화를 연상시키는 그의 작품은 예술적 정수와 신비로운 연금술적 접근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추상적이면서도 구상적인 그의 작품은 시각적 재현을 넘어, 들리는 소리와 느껴지는 감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무의식의 장면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색의 농담과 선의 리듬을 통해 나타난 명상적인 분위기의 캔버스 위의 화면은 관람객들에게 기억 저 너머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매개체이다.”라고 설명했다.
폴 정 작가는 29회의 개인전과 3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20여 개 공공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중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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