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개최 > 이주의 전시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이지현 회장)는 6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2024 KWVD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 회원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영국, 독일, 이집트, 이란, 미국, 멕시코 등 20개국에서 87명의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 전경(사진=아트앤컬처)  

Mona Abd Elsalam Hasan 작, Design Future, Shape Our World (이미지= KWVD)

김진경 작, 2024 Invitational Exhibition of KWVD  (이미지= KWVD)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 전경(사진=아트앤컬처)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유로 설정되어 각 디자이너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이지현 회장은 “20대 초반의 대학원생에서부터 80대의 원로 디자이너까지 참가를 독려함으로써 나이, 정치, 문화, 사회적 장벽을 초월하여 시각 이미지라는 공통 언어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세계 디자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되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1983년 설립된 이래 한국 여성 디자이너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여성 디자이너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