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2023 성남의 발견전’작가 공모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해 성남의 우수작가 발굴 및 지원 … 9월 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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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우수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2023 성남의 발견전’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2023 성남의 발견전’은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수작가를 시민들에게 소개해 지역 예술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작가들에게는 창작환경을 향상해 지역의 건강한 미술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성남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기부등본상 1년 이상 성남에 작업실을 보유한 작가, 성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전 미술 장르이며, 자유주제로 오는 9월 3일(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1차 심사 후 25명의 참여 작가를 선정해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6일(금)부터 11월 26일(일)까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최종 3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작가에게는 개인전 지원과 작품 매입 등 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전화 031)783-8144(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성남의 발견전’ 작가 공모를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미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 하기 좋은 도시 성남’으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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