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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는 170여 주요 갤러리들의 모임으로, 키아프, 화랑미술제 등 주최, 미술품 감정기구 운영, 미술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세미나 / 교육 / 캠페인을 개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회는 1982년부터 미술품 감정을 시행, 국공립 기관 및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 감정을 수행하며 공정한 미술품 감정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는 (주)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감정을 진행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단독으로 보유하였고, 2019년부터 독자적인 감정을 재개하였다. 이후 이건희 컬렉션, 국회도서관, 한국방송공사, 한국거래소 등의 주요 기업과 기관의 미술품 감정을 진행 하며 국내 감정기관의 중심으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