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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술인, 콘텐츠 산업 종사자, 도민 여러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김영덕입니다. 

진흥원은 2013년 설립 이래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서 문화예술과 콘텐츠의 필요성이 사회전반에 널리 각인되었고 

진흥원의 역할과 사명 또한 보다 분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원점이 문화예술인과 도민이었음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 사이 4차산업 혁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이미 상수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정방향 및 목표에 호흡을 맞추며 변화를 거듭해나가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되었습니다.

진흥원은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문화예술·콘텐츠로 창의적 미래를 여는 경남 문화의 파트너’로서 

경남도민의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진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