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연기예술학과,‘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도 예선 유치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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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연기예술학과,‘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도 예선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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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연기예술학과는 2025년 5월 3일(토요일),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 예선전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은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대회로, 연기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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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포스터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연기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희곡 작품의 한 장면을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예선에서는 연극 및 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진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연기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선권 교수 (세명대학교), 백은아 교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대현 교수 (단국대학교), 정지호 교수 (인천대학교), 조기왕 교수 (동서대학교), 조태준 교수 (배재대학교)

이번 예선전 참가 신청은 2025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예선 통과자는 5월 31일(토요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상,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2005년 방송연예학과로 출범하여, 이론과 실기를 아우른 통합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창의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대 연기와 카메라 연기, 극작 및 연출 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직 연극인 및 방송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 후 공연예술계,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김선권 교수는 “이번 대회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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