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혜갤러리, 2023 키아프에 전속작가 6인의 작품을 들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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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혜갤러리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키아프에 전속작가 6인의 작품을 들고 참가한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 작가 어윈 올라프의 초대형작 “폭포에서”와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제레미아”, 그리고 2004년에 제작한 캠벨 수프 광고작 “캠벨”의 마지막 에디션을 출품한다.
Erwin OLAF 어윈 올라프, Ladies Hats_Jeremiah II-FC, 2020.(사진제공 공근혜갤러리)
어윈 올라프. Ingo Maurer_Campbell's Soup. 2004. (사진=공근혜갤러리)
영국을 대표하는 풍경 사진 작가 마이클 케나의 “강원도 월정사, 나무와 고무신” 도 출품된다. 한국의 눈 내리는 겨울 사찰 풍경을 담은 흑백 사진작이다.
마이클 케나, Tree and Slippers, 강원도 월정사, South Korea. 2005.(사진=공근혜갤러리)
한국 작가로는 미술계에서 현재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아티스 젠박과 곽인탄 두 작가의 대형 회화와 조각 작품이 출품된다.
젠박은 지난 4월 화랑미술제가 선발한 10인의 영아티스 가운데 대상과 포르쉐 코리아특별상을 모두 수상한바 있다. 이번 키아프 기간에 맞춰 삼청동 공근혜갤러리 전시장에서는 젠박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계속되는 여정: 서울” 전이 함께 열린다.
이 두 작가의 작품은 인천 공항에서 열리는 위코넥트 키아프 연계 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곽인탄. Palette 3_resin, acrylic, steel, 170×35×32 cm, 2022. (사진=공근혜갤러리)
젠박 Legoscape(-ing) 2.5, acrylic on linen, 200x162cm, 2023.(사진=공근혜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