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섭 초대전 ‘From Nature; Tranquil Resonance 고요한 공명’ 9월 26일부터 개최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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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이인섭 초대전 ‘From Nature; Tranquil Resonance 고요한 공명’ 9월 26일부터 개최

아산 당림미술관,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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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당림미술관이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이인섭 작가 개인전 ‘From Nature; Tranquil Resonance 고요한 공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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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e of Stillness 고요의 품(20240806)’, 240x164cm, Mixed media, 2024 ⓒ작가, 당림미술관


이번 전시는 이인섭 작가의 ‘From Nature’ 시리즈를 중심으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탐구하며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인섭 작가는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 담긴 시간의 흐름과 변화무쌍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아낸다. 그의 작업은 자연의 본질적인 힘을 세밀하게 포착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순간적인 감정과 사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고요한 공명’이라는 전시 제목은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진동과 울림을 은유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의 숨결과 함께 내면의 평온을 찾는 여정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된 ‘재’는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재생을 상징하며,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이 순환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인섭 작가는 이러한 순환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그려낸다. 또한 활기찬 색채와 역동적인 붓질은 자연이 지닌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자연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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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작가 ⓒ작가, 당림미술관 



특히 ‘A Blossom in the Light’와 ‘바람의 숲’ 시리즈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A Blossom in the Light’는 빛 속에서 피어나는 꽃을 통해 혼돈 속에서도 희망과 명료함을 찾는 순간을 표현하며, ‘바람의 숲’ 시리즈는 바람이 숲을 스치며 남기는 자연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과 기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당림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관람하시는 분들이 당림미술관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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