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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장윤규 개인전 《인간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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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예술, 건축과 문화의 통합된 구조를 찾는 실험적인 건축가로도 알려진 장윤규 작가의 개인전 < 인간산수>가 토포하우스 전관에서 2024. 5. 1.() - 5. 26.()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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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산수 Ⅱ, 300x130cm, 3D프린팅, 2024.4.(사진=토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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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산 Ⅲ, 102X82cm, 판화지 위 먹, 아크릴.2021.(사진=토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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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사진=토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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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사진=토우하우스)


 


이번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근본은 인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건축적 작업과 동시에 틈틈이 그린 10여 년간의 기록이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 전쟁과 빈곤, 환경오염 등 세계에 만연한 갈등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것도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해답이 있을 것입니다. 천산 천인의 끝없는 산수 구도를 통해 인간이 만들어 나가는 풍경을 그려냈다고 한다.


전시는 제1,2전시실에는 건축가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3D 작업으로 표현한 <건축산수> 10여 점과 제3전시실에는 인간의 모습을 붓으로 그린 <인간산수> 40여 점으로 구성되어 인간적 구축과 건축적 회화를 넘나들고 있다.

 

장윤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건축을 넘어 문화적 확장을 위해서 갤러리정미소, UP출판, UP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규는 건축물의 물리적 실체보다는 건축물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현상들의 탐구에 주력하고 있는 건축가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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