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혜 개인전 ‘늘 푸른 꿈’ 개최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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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김정혜 개인전 ‘늘 푸른 꿈’ 개최

페이퍼익스프레스, 2026. 4.6.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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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김정혜 작가의 개인전 ‘늘 푸른 꿈’이 4월 6일부터 30일까지 페이퍼익스프레스 paper_gallery_EX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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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꾸는 꿈(북극곰과 미어캣), 29.7x29.7cm, oil pastel on pap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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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꾸는 꿈(곰과 여우), 35x29.7cm, oil pastel on paper, 2026.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환경과 본능을 지닌 동물들이 ‘꿈’이라는 공통된 감각 속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 필요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눈을 감은 채 고요히 잠들어 있거나 꿈을 꾸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차가운 얼음으로 뒤덮인 환경 속에서도 푸른 숲을 꿈꾸는 북극곰과 펭귄, 메마른 사막에서 푸른 초원을 떠올리는 사막여우와 미어캣 등은 각기 다른 서식지와 생태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과 대립이 아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상징적 존재로 그려진다.


특히 작가는 동물들의 갈기나 털 일부를 초록빛 풀처럼 표현함으로써, ‘늘 푸른 꿈’이 단순한 상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자라나고 확장되는 희망의 이미지임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관람객에게도 각자의 삶 속에서 희망과 사랑의 감각을 회복하길 바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김정혜 작가는 “혼란과 불안이 반복되는 시대 속에서, 잠시 눈을 감고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작품 속 동물들처럼 우리 역시 평안과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고, 더 나아가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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