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갤러리, 2026년 전시 작가 공모, 이달 30일까지 모집' > 공모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하랑갤러리는 2026년도 전시를 함께 할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26 작가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나이제한은 없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2026년에 하랑갤러리에서 작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개인전과 2인전 지원 형태로 구성되며, 일부 선정 작가에게는 100% 지원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랑갤러리 최애리 대표는 "작가 발굴을 통해 사회 공헌 가치를 창출하고,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 기회를 주고 대중에게는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제공하며,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단순히 일회성 공모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의 이어지는 행보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및 미국, 유럽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에서 작업들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홍보 한다"고 전했다.

하랑갤러리는 부암동 환기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공모 지원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조 후 개인 포트폴리오와 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