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대학생 新조선통신사가 되어 교류하다
부산문화재단,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 공동주관 양국 대학생 교류사업 실시
본문
부산문화재단,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 공동주관 양국 대학생 교류사업 실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지역인 시즈오카시의 국제교류협회와 함께 한일 양국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인 ⸢유스(Youth)조선통신사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을 2월 19일(일)~23(목) 4박 5일에 걸쳐 진행한다.
한일의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양국 대학생 29명이 참가하여 ‘新조선통신사 –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주제로 부산의 각 기관을 방문하고 사례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리더쉽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학생 14명, 일본 대학생 15명은 2월 19일 대면식과 환영회를 시작으로 부산의 각 기관을 방문하는 사례연구, 부산과 시즈오카를 소개하는 학생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2월 23일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들의 활동 중에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역사관,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부경대학교 드래곤벨리,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별 정책, 공간 운영, 사업 등을 토대로 개최하는 종합 토론이 주목된다.
부산문화재단과 시즈오카시는 조선통신사를 매개로 오랜 기간 긴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대학생 교류사업도 그동안 쌓아 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주관하게 되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조선통신사를 매개로 양국의 대학생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부산에서 직접 만나 교류하게 된 부분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재단은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와 지속적으로 미래세대의 교류를 통해 新조선통신사를 양성하고 성신교린의 정신을 계승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전시] 인천아트쇼2024 특별기획 《인천 원로 작가전》 개최…인천 미술의 뿌리를 찾다
-
[전시] 인천아트쇼2024 특별기획 《인천 청년 작가전》 개최… 지역 미술 발전 기대
-
[전시] 손효정, 심아빈, 조재영 3인전 《무음의 소리들》 개최
-
[전시] 빌 비올라 개인전 《Moving Stillness》 개최
-
[전시] 박진아 개인전 《돌과 연기와 피아노》 개최
-
[전시] 정연희 개인전 《깃든 희망》 개최
-
[전시] 모구 다카하시, 린지, 서안나, 키타시마 타쿠야 4인전 《따뜻한 동반자: Companion》 개최
-
[전시] 김수강 개인전 《길꽃》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