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원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개최 > 이주의 전시

본문 바로가기

이주의 전시

정덕원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개최

소원화랑 기획 초대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본문

소원화랑은 기획 초대전으로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정덕원 작가의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화가가 바라보는 자연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일상 속 풍경을 통해 잃어버린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신의 섭리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e2b6d0d99dd6003f98f48d1576cb2bd1_1722503187_9185.jpg

정덕원, 시선이 머무는 곳에..., Oil on canvas, 65.1 x 53.0cm.(사진=소원화랑)


e2b6d0d99dd6003f98f48d1576cb2bd1_1722503193_3558.jpg

정덕원, 시선이 머무는 곳에..., Oil on canvas, 120.0 x60.0cm.(사진=소원화랑) 


e2b6d0d99dd6003f98f48d1576cb2bd1_1722503196_208.jpg

정덕원, 시선이 머무는 곳에..., Oil on canvas, 91.0 x 60.6cm.(사진=소원화랑) 


e2b6d0d99dd6003f98f48d1576cb2bd1_1722503211_6895.jpg

정덕원, 시선이 머무는 곳에..., Oil on canvas, 130 x 80.3cm.(사진=소원화랑) 


e2b6d0d99dd6003f98f48d1576cb2bd1_1722503225_8429.jpg

정덕원, 시선이 머무는 곳에..., Oil on canvas, 65.2 x 45.5cm.(사진=소원화랑) 



정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아름다운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내면에 숨겨진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그는 "나의 그림은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신이 배푸는 자연의 질서를 직감과 상상력으로 인식한 순수한 존재로서의 풍경"이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주변의 익숙한 풍경 속에서 신의 섭리를 발견하고, 마음의 고향을 그리듯 본질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늘 곁에 있던 흔한 풍경이 빛바랜 사진 속 기억처럼 멀게 느껴지는 현대인들에게,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질적 아름다움, 충만한 실존 가운데서 신이 허락해 주신 아름다움을 그리고 또한 이 작업을 통하여 내 안의 평안을 찾고 마음의 안정을 그렸으면 하는 것이 하나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정덕원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서양화) 졸업하고 개인전 및 부스개인전 34회, 전국구상회화 초대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외 기획초대전 350여회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68 건 - 8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