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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지도' 2023 청주 공예비엔날레 개막...해외 57개국 참여

연계 체험·전시 풍성, 작품 3천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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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5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문화제조창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모색하는 57개국 작가의 작품 3천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총 상금 1억4300만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열렸으며 공예 작가의 등용문인 국제공예공모전 출품작 880여 점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안은 100여 점도 전시 중이다.

기획 분야인 ‘공예도시랩’ 대상은 팀 UVV(김남정‧안희진‧이지성‧최은지)의 ‘취약한 도시’가 차지했으며 작품공모 부문 대상은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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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사진=아트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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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사진=아트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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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사진=아트앤컬처) 




초대국가관 주빈국은 스페인으로 현지 작가 30여 명의 공예 1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주제전은 공예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공예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사람들을 연결하고,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주제전은 공예의 이러한 가치를 다양한 작품과 전시 기획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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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사진=아트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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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사진=아트앤컬처) 


특별전은 공예의 다양한 가능성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예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별전은 공예의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공예로 만나는 세계의 예술은 세계 각국의 공예 작품을 소개한다. 공예는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공예로 만나는 세계의 예술은 세계 각국의 공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

창작 공방은 관람객이 직접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예는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을 준다. 창작 공방은 관람객이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예 여행은 청주의 공예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는 한국의 공예 중심지인 도시로써 공예 여행은 청주의 공예 공방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청주의 공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고, 관람객이 공예를 통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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