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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갤러리초이 3인전, <사유법> 오픈

김연수, 범준, 정진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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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초이에서 김연수, 범준, 정진 작가가 참여하는 3인전, <사유법>을 9월 1일 부터 9월 16일간 오픈한다.


서문을 통해 "모든 현상은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예술은 보다 나아가, 정해지지 않은 물음을 던져 우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고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관객은 작품과 소통한다. 그러한 예술적 경험이 쌓여 새로운 ‘인식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내고 개인의 또 다른 세상을 구축한다.


갤러리 초이의 이번 전시, <사유법>에서는 물질과 사고의 세계가 수렴하는 과정을 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며 관객에게 사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사유법>에서는 답을 정해주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사유해야하는가 함께 고민해보려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정적인 이미지 그 이상의 역할로 각자의 ‘인식 가능한 세계’가 합쳐졌다 또 흩어지고 다시 모이는 창이다. 작가들은 존재의 무한한 순환과 변화, 내적 탐구, 세상의 질서와 조화를 3인 3색의 표현 방식으로 담아내어 관객에게 전달한다. 사유하는 공간 안에서 눈 앞의 작품에 몰입하여 생각에 잠기고 방황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전시기획 의미를 전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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