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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전다래 개인전 《Allegro》 개최

리드미컬한 선과 멜로디를 담은 색으로 따뜻한 추상화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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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n1_mixedmediaoncanvas_2023_45x53cm(이미지=갤러리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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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Happy25_mixedmediaoncanvas_2023_37.9x37.9cm(이미지=갤러리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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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Sonata (월광소나타)_mixed media on canvas_2023_116.8x80.3(이미지=갤러리 그라프) 



회화로 희망을 안겨주는 전다래 작가의 개인전《Allegro》가 갤러리 그라프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전다래(b.1989) 작가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The University of Arts (UARTS)에서 순수미술(Fine Arts)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해외 컬렉터 층을 쌓아왔고, 특히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본사에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다래 작가는 리드미컬한 선과 멜로디를 담은 색으로 따뜻한 추상화를 선보여 왔다.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악기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음악을 완성시키듯이, 그의 작품은 다양한 재료들과 다양한 색이 밀도 높게 캔버스를 채운다.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작품이 심미적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이 아니라 감정을 움직여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한다.


국내에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 전다래 작가는 국제현대미술대전 수상 및 케이옥션, BAMA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KBS드라마 <영혼수선공>과 가수 앤드뉴의 <Weekend>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와도 협업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 그라프의 전시는 전다래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 《Make U Happy》를 중점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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