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관련 블로그 검색 132 건
- 다산시문집 제1권 [1번] 부 2편, 시 37편 - 정약용 [1762-1836]
- 넓은 바다 물결 없이 잔잔한데 / 海漫漫其無潮兮 고래 놈이 모두 쓸어 한 입에 삼키려네 / 鯨鯢嗿而欲餂... 차군정 아래에 노송 한 그루가 있는데 얽히고 꼬부라져 사랑스러웠다. 조 사마와 함께 솔 밑에서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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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稼亭集 卷之十九(가정집 제19권)
- 다시 바다 남쪽 편에 / 萱堂更在海南邊 내 생애 몇 번이나 자비령 넘었던가 / 吾生屢度慈悲嶺 지금은 또... 내리는 차가운 강에서 홀로 낚시질하누나.〔千山鳥飛絶萬逕人蹤滅 孤舟蓑笠翁 獨釣寒江雪〕” 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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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재 이정신의 삶과 시문학
- 그 해 9월 30일에 우역산(牛驛山) 선영의 아래쪽에 장례를 치렀다가 뒤에 망진천(望津川) 신좌(申坐)... 다음은 봄이 깊어가고 초여름이 다가오는 농가의 풍경이다. 개울엔 느티나무 버들이 우거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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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33편 모음
- 키웠다 초여름, 초록이 타고 푸른 연기가 날아오르고 까만 오디가 달렸다 문을 세웠더니 바깥이 들어와... 희미한 달빛 아래에서 목욕을 한다. 늙은 고양이처럼, 별과 달이 질 때까지 그녀의 푸른 목덜미 아래로...
- 서봉교의세번째 시집<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 >님 블로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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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시조문학평설문 1집에서 4집까지
- 전깃불도 없던 그 시절, 정선의 시골 마을 어슴프레한 등잔불 아래에서 시험공부를 하다가 나도 몰래... 이러한 미적 쾌감은 그의 또 다른 작품 <밤바다>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종일토록 품어 안은...
- 동우재산방 역학연구소[사주팔자.운세상담]님 블로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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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꽃 시] 라일락꽃에 관한 시모음 150편 중 1-150<1>
- <15> 라일락 향기 / 김길남 아까 저 아래 길서 부터 코를 가렵게 한 향기가 여기 산마루서 본 향을... 손병흥 달빛아래서도 향긋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연보랏빛 가득한 꽃망울 피어나는 봄날 그리움 묻어난 꽃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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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었던 時節 .. :p
- 자정이 훨씬 지난 시간 달 빛을 받으며 물속에서 불쑥 불쑥 한명씩 일어나며 물고기들를 어깨에 잔뜩... 아름다운 달빛 아래서 사나이들과의 대화와 함께했던 한점 한점 고기와 물고기 회는 아무리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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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시집 제12권 1번 -서거정 [1420-1488]
- 세월이 자꾸만 흘러 시절이 바뀌는지라 / 光陰苒苒歲時移 서창 아래 홀로 앉으니 생각난 게 있구려 / 獨坐西窓有所思 문원처럼 병들어 부질없이 부는 짓지만 / 病似文園空有賦 두보보다 파리한 건 시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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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연명(陶淵明) 시 모음
- 남창 아래 今生幾叢菊(금생기총국) : 국화 몇 그루 살아있다 薔薇葉已抽(장미엽이추) : 장미잎은 뽑히고... (맹하초목장) : 초여름이라 초목은 자라나 繞屋樹扶疎(요옥수부소) : 집을 둘러싸고 수목이 얽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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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시인의소개
- 넣으면/차가운 눈물샘은 여전히 솟으리니/조금만 스치어도/슬픔처럼 코끝을 따라가서/그리운 키를 쓰고 소금을 받으리라//넘실대는 여름바다에/푸른 추억의 날개를 달아주리라” (‘파꽃길’ 전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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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길 가시(李長吉歌詩) 卷三
- 담채淡菜는 차가운 태양 아래서 자라고, 곤이鯤鮞는 흰 파도를 뿜어낸다.4) 물보라는 두건5)을 적신 채, 깃발 꽂고 북 울리며 밤에 밀물을 맞이한다. ▶ 畫角東城 河轉曙蕭蕭,鴉飛睥睨高。帆長摽越甸,...
- 德 田 의 문 화 일 기.님 블로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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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의 다살이
- 낳아놓고는 바다로 가버리는 거북이 어미까지 그리고 식물의 친족 알아차리기 등을 들여다봤다. 특히... 살고 아래에는 달팽이, 지렁이, 노린재가 기어다닌다. 아직 그것으로 숲이 다 되지 못한다. 뭇 버섯과...
- 바닷가외딴집님 블로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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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시집 제3권-3번 [서거정 1420-1488]
- [주D-002]오연(烏鳶)이 …… 나는구나 : 오연은 새 중에 가장 먹을 것을 탐하며 특히 사람의 묘지(墓地)... 오늘 저녁이 그 어느 날 저녁인고, 그대와 함께 촛불 아래 마주하다니. …… 묻고 대답한 말 채 끝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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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시인 문정희(文貞姬)
- 대학 4학년 초여름에 창간된 [월간문학] 신인상에 <불면> <하늘>이 당선돼 문단에 데뷔하기에... 불을 켜면 다른 사람이 깰까봐 기역자 모양의 군용 플래시를 켜고 그 불빛 아래서 원고지 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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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 제19권 율시(律詩)
- 다시 바다 남쪽 편에 / 萱堂更在海南邊 내 생애 몇 번이나 자비령 넘었던가 / 吾生屢度慈悲嶺 지금은 또... 모임으로는 가장 풍류스러웠지 / 一時文會最風流 취한 광기도 어쩔 수 없이 점점 감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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